모임과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정보’의 부재로 기회를 놓치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실제로 모집이 종료된 이후에야 관련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 지역만 보더라도 재단, 센터, 시청 등 다양한 기관과 부처에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관심 부족 문제가 아니라, 기관별로 분산된 홍보 구조가 갖는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각 기관과 부처의 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형 통합 포털’ 구축이 요구된다. 봉사활동 정보를 찾을 때 활용되는 1365나 취업 공고를 확인하는 사람인과 같이, 대상자 중심으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현재 지자체에서도 사업 홍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시 홈페이지, 현수막, SNS 홍보 등이 활용되고 있지만, 현수막을 제외하면 이미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접근하는 방식...